[일본] 교토, 오사카 4일차 여행 (+공항 편의점 음식, 시로이 코이비, 기념품)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오사카 자유 여행 4일차에 대해 기록하려고 합니다. 

 

✔ 오사카 -> 간사이 공항

오늘은 일본 여행의 마지막 날이었어요. 아침 일찍 비행기 시간(10:10)에 맞춰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일본 편의점 음식을 먹었는데, 스시와 말이김밥, 삼각김밥, 계란샌드위치, 라면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어요. 역시나 편의점 음식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또 먹으러 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돈키호테에서 찾지 못했던 시로이 코이비를 공항에서 발견하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시로이 코이비(白い恋人)는 '하얀 연인'을 뜻하는 과자로, 홋카이도에서 유명해요. 바삭한 라이스 비스킷 사이에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이 끼워져 있으며, 쿠쿠다스 같은 식감이 특징이에요. 예전에 친구가 일본 여행에서 선물로 줬던 기억이 나서 잊지 않고 한 박스 구매했습니다.

돈키호테에서 시로이 코이비가 있으면 구매하려고 했는데 없더라구요.. 공항에서 발견을 해서 구매했습니다!

 

공항에서 조식을 먹고 비행기에 탔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았고, 비행기 밖으로 보이는 뭉게뭉게 구름을 보며 다시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행 후 집에 와서 찍어본 기념품들입니다. 회사 동료들에게 나눠주려고 키캣을 많이 구매했어요. 일본 여행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다음에도 또 가고 싶네요!

 

 

이번 여행은 많은 추억과 함께 많은 기념품을 가지고 돌아왔어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여행의 즐거움은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편의점 음식과 시로이 코이비를 맛보세요!